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2

とんでもスキルで異世界放浪メシ2
★★★★
판타지와 현실의 감각 경험적 연결

아는 맛이 무섭다는 말이 어울리는 작품입니다.

현실과 연결시키기

판타지는 우리가 모르는 세계입니다. 집채만한 늑대도, 슬라임도, 드래곤도 우리는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. 하지만 방랑밥의 동물과 음식은 어쩐지 친숙합니다.

음식은 대놓고 현실을 재현하는 방향으로 이뤄집니다. 화면으로 맛을 전달할 수는 없기 때문에, 사람들이 이미 아는 맛을 통해 쉽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한 전략으로 보입니다. 덕분에 우리는 흉측하게 생긴 괴물들의 고기를 맛있는 맛으로 상상할 수 있게 됩니다.

사역마들도 마찬가지입니다. 이들의 움직임에서 현실의 동물과 인물을 묘사하고자 한 의도가 많이 보입니다. 특히 펜리르의 경우 대형견 특유의 행동을 많이 보여줍니다. 드라한테서는 도마뱀이나 하늘다람쥐 같은 소형 동물의 모습이 엿보이고요. 하지만 스이와 드라는 동물보다 인간적인 캐릭터가 더 강조되는 것 같습니다. 특히 음식 취향이 확고한 모습은 캐릭터를 부각시켜 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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